홍보리플렛. ⓒ당진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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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에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올해 시립도서관 시책사업인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프로그램의 사전 특강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프로그램을 알리고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현직 작가들을 강사로 해 다소 낯선 글쓰기 활동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볼 자리가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영상강의실에서 배지영 작가와 함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또한 송악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6일 평생교육실에서 공가희 작가의 “읽고, 쓰는 삶”이란 특강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글쓰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프로그램은 책으로 문화를 향유하는 인문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글쓰기 기초과정 △교정 교열 과정 △글쓰기 심화 및 출판과정으로 나누어 이번 사전 특강 이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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