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5개 시군 중 3위 입상

왼쪽부터 당진시 정철민 주무관 심승보 홍보팀장 TJB김상기 기획미디어콘텐츠국장. ⓒ당진시청 제공
왼쪽부터 당진시 정철민 주무관 심승보 홍보팀장 TJB김상기 기획미디어콘텐츠국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우수상인 TJB사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의 부제는 즐겁게 웃으며 충남 방방곡곡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희희낙락(喜喜knock樂)으로 15개 시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당진시는 김정은 오보이스트가 연주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연주와 함께 삼선산 수목원을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해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과 자연의 생기가 넘치는 수목원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5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은 향후 TJB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TJB 유튜브 채널인 ‘티잼비’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최경호 홍보협력담당관은 “당진의 명소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충청남도와 TJB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 방방곡곡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시민 여러분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버그내 순례길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3위에 입상했으며 작년에는 합덕읍 신리성지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역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