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관 기록단 우수사진 전시회 사진. ⓒ당진시청 제공
2022년 경관 기록단 우수사진 전시회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모습 발굴을 위해 경관자원의 주요 조망점의 사진을 촬영할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촬영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ㆍ연령ㆍ분야별로 다양한 구성원을 균등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지만 경관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말에는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경관 사진을 전시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교육 참여에 관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되며 전시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증정한다.

경관 기록단이 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choeuhui1921@korea.kr)로 접수하고 담당자에게 전화(☎041-350-4491)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당진답고 아름다운 우수경관 자원에 대한 기록자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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