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3년 시무식 열어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은 2023년 시무식을 열었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제공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은 2023년 시무식을 열었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김기창)는 지난 6일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당진시의원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위촉 및 협약식 △유공자 표창 △대표자 신년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시무식이 진행됐다. 

이날 2022년 한 해 동안 장기요양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로자 표창에 △김순덕 △박병희 △도자연 △윤영분 △김미성 △조현숙 △최해경 △황향연 △강선화 △이선희 △조미숙 △이성자 △김미경 △김현주 △이성숙 등 15명이 수상했으며,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김명회 의원은 장기요양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기창 연합회장은 “현재 당진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약 25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용자는 약 3500명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평가 절하되어지고 있고 처우 또한 매우 열악하다”며 “2023년 시무식을 기점으로 이러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복지기관 종사들 만큼만이라도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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