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당진시민 토크콘서트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미세먼지 나쁜지역,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를 새롭게 청정당진으로 태어나도록 시민들이 나섰다.

(사)당진시한국부인회가 세계기후변화 상황실(GCCSR) 한국대표부 (대표 박세훈)와 함께 지난 21일 당진시 송악읍 송악스포츠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당진시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기후대학에서 배워 널리 알리는 전문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당진시한국부인회와 당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후환경 분야뿐 아니라 각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탄소 중립 실천 및 사례는 △CO2 흡입원 미세조류 사업의 활성화 △무한한 솔라에너지의 무제한 사용과 소형화 △화석연료 0운동 동참 △전기차, 충전소, 드론차 상용화 법제화 시급 등의 방법이 탄소 중립의 사회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 제시했다. 

박세훈 대표는 “어린이집부터 탄소 중립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게 하는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소형 햇빛 발전소를 늘리고 스마트팜도 늘려서 청정실내농업으로 건강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