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의 쌍방향 소통 가교역할 기대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츠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제7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츠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23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제7기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해 최종 선발된 총 34명은 당진시에 애정을 가지고 온라인상에 당진의 문화․관광 소개 등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24명과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 1년 동안 지역 축제와 행사의 생생한 현장 취재 내용을 SNS에 올려 당진을 알리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주부, 사진작가, 퇴직교사, 수필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선발돼 참신한 당진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시의 문화‧관광‧시정 정책 등의 콘텐츠를 시민의 관점에서 제작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 쌍방향 소통의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제작한 현장취재 콘텐츠가 당진시 이미지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6년 9월부터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운영해왔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1년간 여 586건의 현장 취재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 관광객 등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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