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개발산업(주), 벽우, 와이케이스틸(주) 각 1천만 원 기부
[당진신문] 20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이 연달아 이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한 희망의 온기로 녹였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신석개발산업(주)의 이영민 사장과, 벽우 한기흥 대표, 와이케이스틸(주)의 장승호 전무가 참석해 각각 1천만 원씩을 기부했다.
신석개발산업(주)은 매년 1천만 원씩 2012년부터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총 2억 원을 기부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토기업으로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2018년부터 2천 4백만 원가량을 기부한 벽우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부산시에서 당진시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와이케이스틸(주)는 지역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에 힘쓰는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계시는 기업들이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 뜻을 함께 모아주셨다”며 “이 외에도 익명을 요구하신 기부천사 분들로 인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해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022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성금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협 301-0317-8719-21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당진시전용계좌)로 입금하고 세액공제 영수증 발급은 당진시 사회복지과(☎ 041-350-3664)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041-360-3004)에 요청하면 된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