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승아 교수, 이영오 교수(학과장), 전기제 교수. ⓒ세한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신승아 교수, 이영오 교수(학과장), 전기제 교수. ⓒ세한대학교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와 전기제 교수가 지난 12월 3일 개최된 2022년 한국골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 ‘2022년 한국골프학회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골프학회는 국내 골프 분야의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엘리트 선수는 물론 생활스포츠로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201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KCI)로 선정됐다.

신승아 교수와 전기제 교수는 ‘스크린골프장 서비스품질요소 분석: Kano모델을 적용한 고객만족계수와 PCSI지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스크린골프장 서비스품질요소를 이원적 품질분류 기법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요구 및 객관적·주관적 만족도를 분석했다. 

이 연구를 통해 스크린골프장의 이용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승아교수와 전기제교수는 지난 11월 25일 ‘2022 한국사회체육학회, 대한무도학회 통합 추계 학술대회’에서 ‘2022년 대한무도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올해만 2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한대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이영오 학과장은 “당진시에 유일한 4년제 대학인 우리 대학의 소속 교수진이 학술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당진시와 우리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젊은 교수들이 스포츠의 학술적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에 선배 교수로서 너무 뿌듯하고 좋은 자극이 되는 결과”라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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