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컬쳐 위크엔드 전시 및 발표회

난타&리듬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공연모습. ⓒ허미르
난타&리듬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공연모습.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3일 당진문화원에서 열린 2022 청소년 컬처 위크엔드 전시 및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 컬쳐 위크엔드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문화원, 당진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 당진시 당진시의회에서 후원했다. 

당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8세부터 19세까지 당진지역 초·중·고등학생 약 70여명에게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성화 7개 프로그램(△난타&리듬 △서예&캘리그라피 △시&수필 △전통소리&장구 △한국화&문인화 △짚풀&공계 △매듭&꼬기)을 개설해 11회의 강좌를 진행하고, 1회의 전시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매듭&꼬기와 시&수필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 ⓒ허미르
매듭&꼬기와 시&수필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 ⓒ허미르
서예&캘리그라피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 ⓒ허미르
서예&캘리그라피 수업을 들은 아이들의 작품. ⓒ허미르

당진문화원 김윤숙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선조들의 슬기가 담긴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비록 길지 않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널리 전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당진문화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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