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교수, 전기제 교수. ⓒ세한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교수, 전기제 교수. ⓒ세한대학교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세한대학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진과 공군사관학교 교수가 대한무도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1월 25일 ‘2022 한국사회체육학회&대한무도학회 통합 추계 학술대회’에서 전기제 교수(제 1저자,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교신, 스포츠레저산업학과)와 성준영 교수(공동저자, 공군사관학교)가 영광의 대상자가 됐다.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 외 연구진은 ‘MZ세대의 운동참여 종목에 따른 과시적소비 성향 및 상징적소비성향 비교연구 : 무도, 골프, 보디빌딩 참여자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MZ세대들의 소비와 관련하여 운동참여를 통해서도 자신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수행했다.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신승아 교수는 “2021년부터 이슈가 됐던 MZ세대들의 골프참여자와 홈트레이닝의 대표주자인 보디빌딩, 개인의 호신과 방호의 무도 종목간의 비교를 통한 연구를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부도 활성화를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선행자료로 그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무도학회(회장 김창우)는 1999년 무도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창립됐으며, 이후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대한무도학회지는 등재지(KCI)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무도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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