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 사랑의 나눔 

[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2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ㆍ연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장 등 회원 50여 명은 새마을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로 정성껏 김장한 김치를 전달하고 동절기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종익 고대면 새마을지도회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어붙이고 나눔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연탄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날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