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밤에 찬란한 수목원을 걷다’

삼선산 수목원 겨울빛 축제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삼선산 수목원 겨울빛 축제 홍보물.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0일간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2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한 이번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를 이번 겨울 처음으로 선보인다.

12월 14일 오후 5시 삼선산 수목원에서 그 첫 시작을 알릴 겨울빛축제는 연말연시 기쁜 맘으로 들뜬 시민들을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꾸민 감성적인 풍경 등 감동 있는 볼거리로 맞이할 예정이다.

자연과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삼선산수목원 겨울빛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수목원만의 겨울 문화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겨울빛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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