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초, 발레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기지초등학교(교장 장인숙)에서는 지난 7일 틀못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체험활동(발레 공연 관람)을 운영했다. 이는 '발레'라는 예술 공연 관람을 통하여 발레 및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함이다.

학교에 재능기부를 해주기 위해 내방한 고마운 공연단은 와이즈 발레단(단장 김길용)이며, 공연주제는 '새콤달콤 코믹발레'로 코믹의 코드가 돋보이는 와이즈발레단의 창작발레와 함께 발레의 다양한 형식을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당진중 대호지분교, ‘희망송아지릴레이

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장(교장 김희태)의 공성배(1학년) 학생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희망송아지'를 분양받아 키워 마을의 후배인 조금초등학교 안지섭(2학년) 학생에게 새끼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거행했다.

공성배 학생은 지난 2012년에 새끼송아지를 분양받았으며 금년에 송아지를 낳아서 키워 이날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호지면 이재경 면장, 대호지농협 김동진 조합장 등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봉초, 섬마을에 스마트 교육 도입

삼봉초등학교(교장 한홍덕)는 도서벽지학교 환경을 고려한 원어민과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오는 20142월까지 난지분교에 화상영어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난지분교에는 총3(2학년,5학년,6학년 각1)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내륙에 위치한 학교들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교육의 활성화 및 학생들의 소질, 적성 계발과 취미 특기,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정초, 도서바자회 열려

서정초등학교(교장 김환권)에서는 지난 8일 도서 바자회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를 모아 필요한 친구들과 나눠 읽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학생들은 도서와 함께 마련된 떡볶이, 순대, 주먹밥,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들을 지난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쿠폰을 이용하여 구입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인기가 많은 나머지 업체에 음식들을 다시 주문하여 판매해야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석문초, 심폐소생술체험을 통해 내 가족을 보호해요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정철)201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중 11문화 행사로 심폐소생술체험행사를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어렸을 때부터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써 주변 친구나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합도초, 부모님 은혜 감사합니다

합도초등학교(교장 이회덕)는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효 체육대회는 기존의 체육대회와 다르게 부모님과 함께 대부분의 종목을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행사였다. 학생들만 체육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도 게임에 함께 참여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초락초, 나는 녹색실천가

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지난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천규)에서 근무하는 환경교육전문가 복권승 강사를 초빙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실시했다.

복강사는 지구 온난화로 환경이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는 산과 강의 사진을 보여주며 점점 오염되어가고 있는 자연의 실태를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임을 느끼며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습관을 가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곡초, 예쁜 손글씨를 배워요

유곡초등학교(교장 주도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POP(예쁜 손글씨) 학부모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3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12일 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학부모가 부담 없이 학교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쁜 손글씨 배우기를 통해 여가 선용과 특기 계발,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가까운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니 학교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경제적 부담도 없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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