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돈사 화재 진압 모습.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돈사 화재 현장.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11월 27일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40분경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0명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화재 발생 약 31분만인 오전 7시 11분에 완진 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220마리가 폐사됐고, 돈사 1개 동이 부분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약 270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진소방서는 화재의 원인을 환기 팬의 전기적인 요인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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