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부터 진행

당진시가 전통시장과 지역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경제 살리기 전통상권 이용촉진 캠페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침체된 전통상권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용 촉진을 위해 매월 장날 전날 구터미널 등 당진 시가지에서 시청 전 공무원이 순번제로 참여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에는 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와 당진 원시가지 상가번영회(회장 이병생)도 함께한다.

9일 캠페인을 함께한 당진시장상인회 정제의 회장은 어느 지역이나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우리 지역의 온갖 물품과 농수산물, 그리고 만남과 이야기가 오가는 시장에서 당진의 정과 덤을 듬뿍 나누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방문을 한 번 더 당부했다.

한편, 전통상권 이용촉진 캠페인은 514, 24, 29일 등 매월 장날 전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고정호 기자 kjh2010@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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