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치고 호서고등학교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들. ⓒ허미르
수능을 마치고 호서고등학교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들. ⓒ허미르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시율은 약 25%로 전년도보다 약 1.1% 증가했다. 올해 당진시 수능시험은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치러졌으며, 지원자 수는 1011명이었으나 1교시에 253명이 미응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일반 시험장 외에 당진정보고등학교에 자가격리 시험장을 마련했고, 당진과 서산 지역을 합쳐서 총 1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충청남도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을 본 고등학생들이 코로나 세대 아이들이다. 코로나라 마음도 심란하고 공부하기도 어려웠을 텐데 큰일 없이 끝난 것 같아 다행이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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