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허미르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당진 지역 응시자는 남학생 481명(당진고), 여학생 530명(호서고)으로 총 1011명이다.
올해는 당진고와 호서고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으로, 자가격리자는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병원치료를 받는 수험생들은 아산충무병원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1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교실 내 수험생 인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24명으로 인원을 축소하고 자리를 넓혀 방역에 신경 썼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다.
허미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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