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제27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행사에서 추수감사제(초헌,아헌,종헌)가 진행됐다. 사진은 최우현 소장이 절을 하는 모습. ⓒ지나영
제27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행사에서 추수감사제(초헌,아헌,종헌)가 진행됐다. 사진은 최우현 소장이 절을 하는 모습.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2022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이 열렸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은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인과 지역민의 사기를 고취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더 나아가 해나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당진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11일 신평면 삽교천 체육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으며, △풍물놀이, 난타 공연, 추수 감사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 △공예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읍면동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농업인 표창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업인-이태호 △식량작물 부문-김석태 △농촌개발 부문-이순길 △농촌수산물 유통가공 부문-김수정 △원예, 특작, 과학영농 부문-조건희 △축산, 수산, 임업 부문-박영진 △농어촌 발전-차재준 △자랑스런 농업인-김필회 씨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농업인은 다시금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추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우현 소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이 왔고,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기가 왔다”라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고 추수감사의 마음을 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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