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송소희 공연 및 제등행진 장관 연출

 

당진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안스님)와 신도연합회(회장 이완상)가 지난 달 28일 제9회 국운융창 시민발전 연등회를 개최됐다.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듣고 수덕사 총무국장 효성스님과 이철환 당진시장, 김동완 국회의원, 송정애 당진경찰서장 등 1천여명이 넘는 당진시민이 참석했다.

이후 감사패 증정과 이웃돕기 성금 전달이 이어졌고 이정애무용단과 국악신동 송소희, 인기가수 조항조씨의 문화공연이 진행됐고 오후 6시 30분쯤 제등행진축제를 통해 시내를 돌며 당진시민과 하나가 되는 멋진 장관이 연출됐다.

고정호 기자 kjh2010@hanmali.net

당진사암연합 신도회 회장 이완상 합장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사전 행사로 진행된 제9회 국운융창 시민발전 연등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당진사암연합 신도회 회장 이완상 합장은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귀한 걸음을 옮겨주신 모든 분들과 당진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부처님의 무량한 상서로움이 모든 가정에 내리어 축복의 꽃이 풍성하게 만발해 자애의 향기가 진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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