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맛보고, 즐기며, 체험하는 화합의 장, 11일 삽교천에서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 홍보리플렛. ⓒ당진시청 제공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 홍보리플렛.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2022년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이 개최된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인과 지역민의 사기를 고취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해나루’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당진시 농업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난타 공연, 추수 감사제와 같은 볼거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 △공예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읍면동 노래자랑과 같은 어울림 한마당이 예정돼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나루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가 마련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해나루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최우현 당진시 농업회의소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고 추수 감사의 마음을 담고자 준비했다”며 “행사에 방문하셔서 우수한 해나루 농특산물도 구매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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