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성대학교 ‘덕마축전’ 라인업 개최
코로나 때문에 밀렸던 뜨거운 축제 열려

현아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현아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10월 들어 전국적으로 대학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신성대학교에서도 코로나로 멈췄던 덕마축제가 3년만에 힘찬함성과 불꽃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신성대학 융합교육관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1부는 신성가요제가 2부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가수 현아가 신성대학 축제에서 파격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현아는 본인의 가슴을 만지는 '가슴 터치' 퍼포먼스로 학생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현아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현아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던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던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현아는 이날 남자친구인 던과 함께 축제 무대아래 학생들과 공감하며 현장을 뜨겁게 공연을 펼치면서 “여러분 무조건 즐겁게 살아야 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축제현장에서 간호학과 3학년학생은 “축제가 몇 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입학하고 처음이라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며 흥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0cm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10cm의 공연 모습.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마지막 초대가수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을 시작으로 3곡을 더 선사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보상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듣고 싶고 부르고 싶은 노래를 직접 기타연주로 이어가며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으로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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