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협약

당진시가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조이와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가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조이와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조이와 19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일대 약 3만 평 부지에 조성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함께 뜻을 모았다.

조성 예정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물놀이가 가능한 ‘워터파크’ △차박ㆍ캠핑이 가능한 ‘조이파킹파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보호사가 마련된 ‘애니멀파크’ △기타 편의시설로 총 4개 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조이 대표이사는 “단지 조성을 위해 토지의 95% 이상을 매입하는 등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다양하고 트렌디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할 이번 휴양단지가 당진 관광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금번 ㈜조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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