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농통역사 ⓒ당진신문
김수현 농통역사 ⓒ당진신문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당진신문이 시각, 청각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한 뉴스 콘텐츠인 ‘신문 읽어주는 사람’이 10월 11일 20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2022년 충청남도 지역 언론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당진신문이 마련한 뉴스 콘텐츠로 매주 발행되는 당진신문 기사를 전문 아나운서가 읽어주고 이와 함께 전문 수어통역사의 수어통역을 병행해 시각, 청각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당진신문은 지역 시, 청각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복지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자립을 유도하고자 했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고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언론사로서 ‘공익적 목적’에 의의를 두고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신문 읽어주는 사람’은 지난 5월 12일 첫 번째 소식을 시작한데 이어 10월 11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콘텐츠는 당진신문 홈페이지, 유튜브 ‘당진신문 DTV’ 등을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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