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여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즐기고 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즐기고 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지난 30일 당진 문에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 42회 장애인의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으며,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식전행사에는 △블랙퀸댄스 공연 △당진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악기 공연 △시각장애인 신바람 사물단 공연이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1부에는 시상 및 기념사, 2부에는 연예인초청 공연 및 읍·면·동대표 노래자랑 순으로 이루어졌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 김윤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늦은 행사지만,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 기념행사는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 장애인들을 축하와 격려하는 자리이자,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들의 인권과 안전, 복지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리는 자리다”라며 “오늘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이 자리에 꼐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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