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열어가고자 다색 다미가 함께 생동하는 가족 세계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문화재단의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 세계 요리대회는 당진시에서 재배되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대회로, 10월 22일 토요일 15시 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북한이탈주민, 일반시민으로 가족 2인 이상 팀을 이뤄야 하며, 신청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시상은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이 된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가족 세계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모국문화에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041-360-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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