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여성의 한국전통음식 이해와
지역사회 인식개선 프로그램 마무리

ⓒ송악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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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7월 14일부터 당진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 한 다문화여성요리프로그램 '요리 퀸 나눔 퀸‘을 9월 23일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에 걸쳐 한국전통음식(소갈비찜, 잡채 등) 및 전통디저트(수정과, 곶감말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역경로당(중흥리, 복운1리, 고대 2리)을 방문해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오미자화채 60개를 지역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한국전통음식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려 뜻 깊었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악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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