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16일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지난 16일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27분경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 발생 약 1시간 26분만인 7시 53분에 진화했다.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1대 △조사차 1대 △펌프차·물탱크 10대 △화학차 3대 △굴절차 2대 △고가차 1대 △구조차 △구급차 등 30여 대의 차량과 △소방관 60명 등이 동원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의 일부분과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진소방서는 기계적인 요인으로 과열, 과부하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현재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당진시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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