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9월 7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형 집중 캠프 형태로 ‘꿈그린캠프’를 운영했다.
‘꿈그린캠프’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들의 특성화고 전공 관련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로 탐색, 미래 직업가치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60여명의 중3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당진정보고의 교육과정을 반영한 정보활용능력, 상업과 만나는 메타버스, 3D펜 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총 4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재학생들이 한 달여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아 미래의 후배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끔이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다.
캠프에 참가한 석문중학교 학생들은 ‘2차 꿈그린캠프’를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당진정보고등학교 이광희 교장은 “중3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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