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당진시자원봉사센터,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당진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사업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당진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사업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당진시의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고, 당진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사업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달 △1탄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2탄 엄마순찰대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이 참여한 ‘교통안전 실천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당진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9월 오프라인 캠페인은 지난 3일에 △10시 문예의 전당 사거리 △12시 30분 서초계성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경찰서, 당진시 교통과 등 관계 기관과 자원봉사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당진시는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시민의식 정립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당진시는 충남에서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이것은 낮은 교통질서 준수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민들의 의식 변화와 교통안전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당진시의 교통 사고율은 낮추고, 교통문화지수는 높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매월 1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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