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 당진점 심호현 대표

요즘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마 피부와 건강이지 않을까? 어느 누구나 매끄러운 피부를 가질 수만 있다면 아무리 비싼 비용이 들지라도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할 것이다.

요 근래 들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미용목적으로 자신을 가꾸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생겼고 저렴한 로드샵과 대기업 회사들의 방문판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당진에서도 큰 입지를 다진 방문판매 전문 화장품 회사가 있다. 2006년도에 오픈한 LG생활건강 오휘 당진점. 심호현 대표가 처음 화장품업계에 발들 들여 놓은 건 2001년도. 심호현 대표는 “오휘 본사에서 강사로 일하던 친누나의 권유로 천안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시장에서 큰 메리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실 당진만 해도 같은 업종의 방문판매회사가 여러 개 입점한 상태다. 경쟁업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심호현 대표는 “당진에는 지금 오휘보다 큰 방문판매 회사가 있다”며 “경쟁업계가 즐비하고 있는 당진에서 오휘만의 최고의 품질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문판매가 처음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2002년도 경제활동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쇼핑할 시간조차 없어진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작 된 것이다. 아무래도 주 판매방법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판매를 하다 보니 직원들의 서비스정신과 남다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심호현 대표는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직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고객에게 방문 시 조금이나마 위화감을 덜어줄 수 있다”며 심호현 대표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수많은 화장품 제품 중 꼭 오휘를 선택해야할 이유를 묻자 심호현 대표는 “LG생활건강에서 나오는 화장품 브랜드의 종류는 오휘, 더 히스토리 후, 숨 이렇게 세 브랜드가 있다”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서 화장품 제품의 선택 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고가의 화장품이나 좋은 화장품이라고 정평이 나있어도 사람마다 피부에 반응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 갑작스런 피부트러블과 문제점이 생길 수 있기에 심호현 대표는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시 100% 환불과 사후책임까지 관리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의 트러블 문제는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 신체 내부 속에서 건강이 나빠질 경우 사람의 인체는 피부로 반응을 주고 있다. 이에 심호현 대표는 “피부도 중요하지만 피부 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관리다”고 말하며 “미리 예방차원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미리 건강식품을 섭취해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트렌드에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자가 피부 관리를 위해 미용기기까지 출시 됐으며 다음 달부터는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 건강식품에는 홍삼, 오메가3, 체지방 관리전략을 위한 워터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 많은 제품들이 있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끝으로 심호현 대표의 꿈과 목표를 묻자 “올 11월에는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당진에 많이 있는 경쟁업계들보다도 먼저 앞서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방문판매의 강점과 장점을 많이 알리고 싶어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가족적인 분위기로 7년이란 시간을 잘 이끌어 왔으니 앞으로도 직원들과 발로 뛰며 노력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답했다.

많은 화장품 업계가 있지만 구입부터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고객에게 남다른 서비스로 답하고 있는 오휘 당진점에서 앞으로 자신의 피부와 건강을 미리 챙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세희 기자 kimsh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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