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다양한 책 그리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미술 수업,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범재 작가와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과 조혜란 작가와 진행한 팝업카드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뿐만 아니라 글쓰기 등 다양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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