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 활기

[당진신문] 당진시가 29일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핵심 성공 요인인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친절 교육 등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인 구관모, 이현정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성공체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당진을 위해서 늘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1년만에 당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이 화합ㆍ참여ㆍ경제ㆍ안전 체전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합하자”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체전에서 환영 행사부터 폐회식까지 3일간 당진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18개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돼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등 체전 전반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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