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사업 소개

당진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사업 결산 및 하반기 사업 소개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문화재단 상반기 문화사업 결산 및 하반기 사업 소개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상반기 문화사업 결산 및 하반기 사업을 소개했다.

당진문화재단은 2022년 상반기 동안 문화도시 당진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를 펼치면서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발돋움했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에 상반기 동안 △기획공연 3건 △기획전시 3건 △생활문화예술제 1건 △찾아가는 공연 12회 △대회 협업 공연 2건 등을 진행했고, 공연 및 행사에 찾은 관람객은 총 6200여 명이다. 

특히, 당진문화재단은 당진시와 함께 하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문화로 꽃피우다>란 프로젝트를 설정해 공연, 전시 분야에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술성과 작품성은 물론 국비 사업에 총력을 기하며 지난해 16개 시·군에서 당진시 문화 비전 2030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2년 상반기 현재 충청남도 지역에서 가장 많은 국·도비 14억 6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났다. 이는 상위 3%에 손꼽힌다.

그리고 올해 총 9건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연사업비 12억 7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다채로운 장르들의 기획공연과 제작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 결산보고를 맡은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함께 하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문화로 꽃피우다>란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문화예술로 사회적 변화와 가치실현을 위한 미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 시민문화자치 2가지 핵심가치를 설정하여 상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문화의 선한 영양력을 알아보고 함께 응원해주시는 당진시민에게 깊은 감사인사 드리며, 당진 시민들에게 주는 문화의 선한 영향력을 찾기 위해 민선 8기 시정정책에 따른 문화정책 문화예술 지형도에 발맞추는 사업들을 계획하며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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