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농번기철이 시작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기계 등 농번기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봄철에 증가하여 가을철까지 많이 발생한다.
봄철이 시작되며 영농준비를 위한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정비불량 및 조작미숙으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되므로 미리 농기계를 정비하고 준비함으로써 시민들 스스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해야한다
주의 할점은 △농기계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구 착용 △농기계 작업중에는 적절한 휴식 취하기 △농기계 보관창고 항상 깨끗하게 정돈하기 △농작업 후에는 반드시 점검정비 하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지키는게 가장 중요하다” 며 “사고 발생시 119에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kimsh0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