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통한 현장 중심 행정 전환 시작

[당진신문] 오성환 당진시장이 신평면을 끝으로 민선8기 14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오성환 시장은 민선 8기에서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여러 공약 중 △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개선 △지역균형발전 △수소클러스터 조성 △호수공원 추진 △삽교호 준설 △당진의료시설 확충 △정주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오성환 시장은 오랜 행정 실무와 사회생활 경험 등을 바탕으로 14개 읍ㆍ면ㆍ동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현장 중심”관점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귀를 기울여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경제도시 당진으로 나아가는 민선8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 달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사업 중 급박한 사업은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그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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