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7월 29일 홍성문예회관에서 진행된 ‘2022년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충남지역 대회에서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 민요교실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늘푸른팀이 실버상을 수상했다. 

충남지역 30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늘푸른팀은 청춘가, 밀양아리랑 민요를 불렀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많은 관객이 환호했다.

이숙자(83)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야외활동을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은실 관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어르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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