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변호사에 김석종 변호사 위촉
2022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받아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6회 임시회 개회하고 제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본회의에 앞서 당진시의회는 자치법규의 입안 및 의회운영 관련 법률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쟁송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2021년 3월부터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해 온 김석종 변호사를 1년간 고문 변호사로 재위촉했다.

이어 2022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를 받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장시간 동안 열띤 토론의 장을 벌였다.

김덕주 의장은 “앞으로도 집행부에서는 시민행복을 목표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17만 당진시민의 대변자인 당진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주기 바란다”며 “이번 고문 변호사의 위촉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의회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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