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21일, 무더운 여름 복날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역 주민 50가정에 영양식을 준비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보양식(삼계탕)과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과일, 수분 섭취를 위한 이온 음료,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간식뿐만 아니라 여름철 몸을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바디워시를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복날 영양식 지원 행사는 복지관 전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했고, 여름을 대비한 영양식 나눔만이 아닌 홀로 지내는 1인 가구가 많아 안부 인사와 건강 확인을 하며 가정을 살피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한 어르신은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더운 여름 영양식을 챙겨주고 건강과 안부 확인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악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소통을 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상담, 자원연계, 보건, 이미용, 생신축하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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