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실버안전지킴이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실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주택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예방하기 위한 노인맞춤돌범서비스 생활지원사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15개 시ㆍ군 1808명이, 당진시에도 103명의 실버안전지킴이가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안위를 위한 생활지원사 양성교육중에 있다.

‘실버안전지킴이’는 화재예방 뿐 아닌 각종 안전사고, 유사시 응급처치까지 할 수 있어야 하기에 △주택 내 화재 및 기타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방법 △계절별, 상황별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심정지나 기도폐쇄같은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강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도 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는데 이처럼 단순히 어르신들의 안전뿐 아닌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우리지역 실버안전지킴이(생활지원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기록 당진소방서장은 “실버안전지킴이가 안전사각지대에 있으신 어르신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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