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21일 생태환경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이벤트’를 운영했다. ⓒ고대초등학교 제공
고대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21일 생태환경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이벤트’를 운영했다. ⓒ고대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고대초등학교(교장 심재진)는 21일 생태환경교육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를 막는 친환경 소비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일주일간 학생들이 먹고 싶은 에이드(자몽, 사과, 오렌지, 청포도, 블루레몬)를 스티커로 선택하게 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각 교실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한 계기 교육을 실천했다.

평소에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용 물컵을 사용함으로써 개인위생에도 도움이 되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바다의 물고기가 죽는 등 지구가 아파하는 일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