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당진지시회(회장 김국환)는 22일 13시 당진시청 2층 상록수홀에서 제 59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당진시예선을 개최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지시회(회장 김국환)는 22일 13시 당진시청 2층 상록수홀에서 제 59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당진시예선을 개최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지시회(회장 김국환)에서 제 59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당진시예선을 개최했다.

22일 13시 당진시청 2층 상록수홀에서 10명의 예선자들과 학부모,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전을 실시했다.

예선전은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1명으로, 총 10명이 진행하고, 예선자들은 예선전을 시작하기 전 뽑기를 통해서 순서를 결정했다.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당진시 예선 은 △국리민복 △자유수호 △평화통일 △기타 우리 사회 건전 의식 함양과 관련된 주제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주제로 선정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정미정 과장은 “작년에는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는데 그 숫자가 줄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스피치대회를 지원해줬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안보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선전에서는 기지초 3학년 유라온 학생이  '한사람의 이순신처럼'을 발표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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