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1일 당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사들을 포함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취임식을 가졌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롭게 취임하는 유종근 우강면 전담의용소방대장과 정현주 순성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축하하고, 박형민, 송해영 각 전임 의용소방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박형민, 송해영 전임 대장은 각 2010년, 2008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본연의 임무에 솔선수범하여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아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기록 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는 유종근, 정현주 신임대장에게 축하와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 조직의 대장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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