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월간 시사문단으로 2020년 시부문 신인상 등단한 성경옥 시인이 첫시집 ‘작은 자의 초상’을 그림과 책에서 출간했다.

평소 국어교사로 문학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성경옥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해 제1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동화집으로 ‘코 짧은 코끼리’가 있고, 현재 한국문협당진지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73편의 시가 실린 첫 시집의 해설을 쓴 신원석 문학평론가는 “성경옥 시인의 시세계는 세계를 통해 자기를 통찰시키고 세우려는 치열한 고뇌와 부단한 노력을 해온 흔적이 짙은 시인”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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