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원당중학교(교장 이희진)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3회 하굣길 행복 음악회인 ‘원당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개발·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고 민주적인 학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 주도 공연 행사로 진행됐다.

‘원당한마당’에는 총 15팀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공연 시간 내내 학생과 교직원은 함께 관람하고 호응하며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희진 교장은 “앞으로도 이렇게 모두가 함께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형성하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당중학교는 앞으로 행복 음악회를 5회까지 진행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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