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시인 ⓒ당진신문
홍윤표 시인 ⓒ당진신문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지난해 ‘그래도 산은 아미산’ 출판 후 올해 22번째 시집 ‘詩로 꽃피는 당진’을 출간했다.

출간된 시집은 4부작으로 △1부 ‘나의 나무는’ △2부 ‘사막에 핀 꽃’ △3부 ‘오후 가을 발자국’ △4부 ‘감나무가 무슨 죄여’로 구성됐으며, 홍윤표 시인의 발자취 ‘나의 인생 나의 문학’이 기록돼 있다. 

표지 디자인은 홍윤표 시인이 직접 촬영한 2000년 서해대교 개통시 출연한 기지시줄다리기 상징 쌍용기 사진이 실렸다. 

홍윤표 시인은 “당진은 아름다운 산과 해안선이 긴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적 풍경과 운치를 지닌 서정적 도시”라며 “당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는 내 몫이라 생각하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집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윤표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시인협회원, 문학세계 상임편집위원, 충남문인협회 자문위원, 충남펜문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당진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윤표 시인의 22번째 시집 ‘詩로 꽃피는 당진’ ⓒ홍윤표 시인 제공
홍윤표 시인의 22번째 시집 ‘詩로 꽃피는 당진’ ⓒ홍윤표 시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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