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출석·재석률 전수조사 결과 발표
국회 본회의 재석률 86.09%..어기구 “더욱 성실한 의정할동 할 것”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충남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했다.

법률전문NGO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5일 ‘제21대 국회 2차년도(21.5.30~22.5.29) 국회의원 본회의 출석·재석률 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이지만 출석만 하고 회의 도중에 자리를 뜨는 경우가 많다. 재석률은 실질적인 회의 참석률을 집계한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판단하는 척도다.

법률소비자연맹 발표에 따르면, 전체 국회의원 평균 본회의 재석률은 70.35%, 재선의원 평균 재석률이 69.30%이었으며, 어기구 의원의 최근 1년간 재석률은 86.09%로 충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 의원은 제21대 1차년도에도 국회 본회의 법안투표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어기구 의원은 “충실한 회의 참석은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앞으로도 국회의원의 본분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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