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3일 꿈나무 육성 7대 7 교육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당진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기획된 이번 축구대회는 많은 교사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 조 예선 리그전을 거친 뒤 8강으로 토너먼트로 결승전을 치렸다.

당진교육지원청 및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전개된 이번 축구대회는 초등학교 13팀 167명(고학년부 8팀, 저학년부 5팀)이 참가해, 고학년, 저학년 모두 탑동초가 1위를 했으며 2위는 원당초, 공동 3위 저학년부는 조금초, 합덕초, 석문초가 고학년부는 송악초, 삼봉초가 차지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출발점으로 더 많은 체육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해, 신체 단련과 바른 심성을 기르는 스포츠활동을 동한 인성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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