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최문회 회장 이임
제10대 유형용 회장 취임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6일 북창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온 최문호 회장이 이임하고 유형용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임원과 역대 총동문회 회장 및 심영보 순성면장, 김범석 북창초등학교장 등 내·외빈 약 100여명 정도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형용 신임회장은 최문호 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전달받으며 모교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유형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주시고 오늘 이임하시는 최문호 회장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하며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동문 모두가 힘을 합하여 동문회 발전과, 모교 살리기 운동을 지속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살리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모교에 성금전달과, 통학버스 전달, 원어민 영어강사 초빙 등 모교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세희 기자 kimsh0211@hanmail.net

 

“모교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

북창초등학교 총동문회 유형용 회장

북창초등학교 제1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유형용 회장은 “오늘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모든 역량을 다해 동문회를 더욱 발전 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주겠다”며 이어 임기 기간 동안 “동문들과의 화합과 단결에 힘쓸 것이며, 후배들의 학력증진 및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임하는 최문호 회장에게 “2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총동문회를 발전시키고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유형용 신임회장은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에 대하여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동문 여러분의 교우애와 결집력이 필요하다”며 “모교는 재정적지원이 전폭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회장은 “총동문회가 유형용의 개인이 아닌 묘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일하고 동문들의 협조와 지원뿐만 아니라 애정 어린 질책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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