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공간 조성 호응
당구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만들어진 동아리 단체라는 것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총 15명으로 구성된 당구동아리는 매주 금요일 10시 정기모임을 통해 당구의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 등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종원 당구동아리 대표(자원봉사자)는 “재능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어 더욱 활성화 되어진 동아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산종합복지관 이명철 관장은 “앞으로도 김종원 자원봉사자처럼 본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는 주민들이 늘어나길 바라며, 이런 많은 재능을 나누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창섭 기자 bcs78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