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과 방문객들 체류 대비 협력 방안 논의

[당진신문] 당진시가 27일 시청 아미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서비스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선수단과 방문객 체류 대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전통시장상인회와 원시가지상가번영회, 모범운전자회 당진시지부 및 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시ㆍ군 선수단 체류 방안과 숙박업소 부족에 따른 대안 마련,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친절, 청결, 안전’ 서비스 중심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강학 국장은 “이번 대회는 친절하고 매너있는 당진시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당진시에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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